깨끗한 세안은 피부 관리의 시작이자 마무리 단계로
피부층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의 청결,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의 세안제 사용과 올바른 세안을 한다면,
매끄럽고 좋은 피부를 갖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다양한 세안 법을 통해 피부 관리를 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듯이,
깨끗하고 올바른 세안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피부 타입별 세안법(지성, 건성, 중복합성, 민감성)
세안 법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올바른 세안 법을 알지 못해서 잘못된 세안 습관으로 피부를 망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세안이나 잘못된 클렌징 습관으로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외부 환경에 대한 자극에 더 민감한 피부 상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루 적정 세안
우리의 피부는 주의 온도와 외부 접촉과 같은 불규칙적인 환경에 의해서
변화하기에 그에 맞는 꾸준한 관리(세안과 보습)가 필요합니다.
피부 청결을 위해서 세안은 보통 미온수로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으로 나뉘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세안
아침 세안은 밤새 피부에 쌓인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해주어야,
그날 하루의 피부 컨디션을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자극이면서 수용성인 제품의 세안제를 사용하여
밤새 피부에 쌓인 유분과 먼지, 노폐물을 가볍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은 2~3분 내로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키지 않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짧게 해야 합니다.
(건성 피부는 미온수를 이용해 세안 시간 1~2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세안
오전+오후 일과 동안 분비된 많은 양의 피지와 땀, 메이크업과 먼지가 뒤엉켜 있으므로
이중 세안을 통해 확실하게 제거해주어야 합니다.(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을 세심하게 여러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세안법
세안 전,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쉽게 노출 되어 있는
손을 충분히 깨끗히 씻어낸 후에 세안을 해야 합니다.
세안 순서는 이마, 볼, 입 부위, 코, 눈 주위, 얼굴라인 순서대로
3회 정도 세안제를 사용해서 원을 그리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시계방향으로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세안 순서를 지킨다면 클렌징 효과와 함께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 타입별 세안법 (지성, 건성, 중복합성, 민감성)
우리가 매일 하는 클렌징은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피지와 땀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모공 깊숙한 곳의 때나 노화된 각질의 완전한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의 세안제를 선택하고
이에 맞게 올바르게 세안할 줄 안다면,
대부분의 피지와 각질 제거가 가능하며, 매끄럽고 좋은 피부를 갖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분 폭발 지성피부
지성 피부는 T 존에 기름이 많으며, 피지선 기능이 활발해
피지분비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꼼꼼히 세안해주어야 합니다.
모공이 넓어지거나, 모공 속 피지가 공기와 닿아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블랙 헤드. 묶은 각질로 인한 각종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로션이나 젤 타입의 세안제를 이용해 피지 분비량이 많은 T 존 부위(이마, 턱, 코)를 중심으로.
이중 세안으로 꼼꼼하게 씻어 트러블을 예방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는 모공 깊숙이 딥클렌징 효과가 있는 스크럽제나 필링젤, 살리실산 성분(BHA)이 함유된
세안제를 이용해 주1~2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오일 프리 제품이나 유분기가 적은 수분 에센스 등으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마른 건성 피부
건성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적으며, 다른 피부 타입보다
각질이 더 잘 생기는 타입으로 주 1회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 들뜬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결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세안 시 피부 보호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미온수를 이용해 세안 시간 1~2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세안 시 별도의 세안제 없이 물 세안으로만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저녁 세안 시 수분을 많이 제거하지 않는 오일, 밤 타입의 세안제가 적합합니다.
건성 피부는 주 1회 알갱이가 고운 스크럽이나 팩으로 각질제거 후.
수분공급에 효과적인 천연 팩이나 진정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T 존과 U 존이 따로 노는 복합성 피부
복합성 피부는 이마에서 콧등까지 유분이 많은 지성인 T 존과
얼굴 윤곽 부분이 건성인 U 존을 동시에 갖고 있는 타입으로
전체적으로 유 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는 T 존과 U 존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유분이 적은 클렌징워터 및 로션 타입의 세안제를 선택하여
U 존, T존을 포함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닦아주며, 블랙헤드 등 피지 분비가 왕성한
T 존은 같은 세안제로 한 번 더 꼼꼼하게 닦아내 주는 것이 T 존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복합성 피부는 주 1회 T 존 부위를 중심으로 고운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며,
수분이 부족한 U 존은 팩을 이용해 보습과 영양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민 보스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약간의 자극(자외선, 스트레스, 음식, 기후변화)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피부 타입을 말합니다.
피부 표피가 얇아 많은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선천적인 경우와 피부 관리를 잘못했거나
음식을 잘못 섭취하여 발생하는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천연, 무스 타입 형태의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닦으며,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온수를 사용하여 잔여물이 남지 않게 헹구어 내는 것이 중요하며.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면홍조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민감성 피부는 자극이 적은 성분의 알갱이가 고운 스크럽이나 팩을 사용해
건성 피부와 같이 주 1회 각질제거를 해주며, 기능성 제품보다는 저자극과 보습에 중심을 두고
순하고 자극이 적은 천연성분의 제품으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전, 후 주의사항
아침, 저녁에만 세안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합니다.
세안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로 충분한 거품을 내어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정 시간을 지켜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세안하며, 세안 후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맑고 투명한 피부의 시작은 세안에서 부터 시작하며,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세안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피부 미인으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도움이 되는 자료
우리가 매일 씻고 관리하는 얼굴 피부는 민감하여 세심한 피부 타입별로 세심한 배려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안 전 손을 씻지 않고 클렌징 하는 것은 세균을 얼굴에 묻히는 격이므로,
매일 씻고 관리하는 얼굴 피부는 매우 민감하여 세심한 배려가 꼭 필요합니다.
영상
=> 세안 방법 하나로 꿀 피부 만들기 올바른 클렌징 [피부는민동성]
=>여드름, 건조증 잡는 세안법?! 피부타입별, 화장 강도별 세안법 총정리 [디렉터 파이]
=>이것 하나만 지키면 피부가 좋아져요! ‘초간단 세안법’ Super simple cleansing method’ [UNA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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