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 동안 봐온 영화와 미드에서
인상 깊었던 넷플릭스 영화와 미드를 소개합니다.
넷플릭스 미드, 영화 추천
러브
찌질한 남자 거스와 문제 많은 여자 미키의 진짜 사랑을 배워가는 로코 드라마.
한편당 30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독특한 설정을 가진 매력없는 주인공 둘이 만나게 되면서 서로를 보듬어주며,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되는 미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단순하면서도 충동적인 사랑 이야기인 듯 싶었으나,
미드 러브를 통해서 내 연애관에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것 같다.
1). 오랜 시간을 연인과 함께 지내다 보면 설레던 감정이 없어지고 편해지게 된다는 점
2). 서로에게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관계
3). 마음속으로만 담아 놓고 화를 참는 것보다 솔직하게 터 놓고 얘기한다면,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
4).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나에게 맞추어 가는 연애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퍼즐같이 서로에게 맞춰지는 연애를 해야 한다는 것
너의 모든 것(1, 2)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어렸을 적 학대와 트라우마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은 남주의
사랑에 대한 열망과 집착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스릴러 미드
개인적인 생각
남자 주인공 조 골드버그는 SNS를 통해
상대방의 개인정보, 관심사, 애인 유무, 생활 패턴을 파악하였고,
이성을 향한 사랑을 얻기 위해 (스토킹, 살인, 신분 위조)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 하였다.
초반에는 미친 사람처럼 보였지만,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게 될 아이들을 돕는 것과
어렵게 살아온 안타까운 어린 시절들을 보며 사랑에 목마른 어린 남자라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을 보고 남주처럼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서 살인, 강도, 범죄를 하진 않았지만
이전 연애에서 무너진 자존감과 집착이 심해져서 헤어지게 된 첫사랑에 대한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생각했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남자주인공 테드의 사랑과 친구들간의 우정을 그린 시트콤 드라마
우리나라에서 시트콤 드라마로 잘 알려진 거침없이 하이킥, 순풍산부인과 와 같이
단편 에피소드로 구성된 20~30분 드라마로 20대~30대 나이에 겪을법한? 일들을 보여준다.
개인적인 생각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과장된 내용들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남자 주인공 테드는 아내를 어떻게 만났는지, 어떤 일을 겪고 성장했는지,
인생의 전환점이 생긴 계기, 후회했던 일과 잘했던 일, 사랑과 우정의 관계, 퇴사와 이직 등
20~30대 젊은 연령 층의 공감대가 생길 수 있는 재미난 요소들이 많고
에피소드는 9시즌까지 있어서 퇴근 후 잠들기 애매한 시간에 보면 적당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마음의 안정과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감동적인 영화
여주인공은 사랑과 안정된 삶을 추구하여 실천했으나,
생각한 것들과 달리 행복하지 않고 자신의 발전을 포기하면서
남편을 위해 사는 것이 내 삶의 균형이 무너졌다 생각하여
이탈리아 로마, 인도, 발리까지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을 하였다.
그 여정 속에서 나를 위해 도전하는 용기, 휴식과 같은 맛있는 음식,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기도, 균형을 찾기 위한 사랑의 소중함을 보여준다.
개인적인 생각
이 영화를 보기 전엔 삶의 균형 이라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도 없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흐르는 물결처럼 살아가는 모습에
내가 지금 잘살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과 함께 후회한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영화를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면,
빡빡한 일상 속에서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은
1). 명상을 통해서 나를 돌보는 것과 같다.
2).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
3).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다면, 진실 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다.
4). 삶의 균형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말이다.
자신을 사랑하지만 남을 사랑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은
서투른 경험이라면, 균형을 잃어버리거나 내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많다.
하지만, 안정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무너진 내 균형의 깊이가 깊어진 만큼
서로에게 부족한 균형을 맞추어 주며 이전보다 안정된 균형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이전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삶과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0년 새해 인사말
2019년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들 한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은 경자년(庚子年)으로 '하얀 쥐의 해'입니다.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 쥐이자 매우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 능숙하고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자년(庚子年)의 흰 쥐의 해에 좋은 의미가 깊은 만큼
희망하는 바램들 모두 성취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새 아침 큰 축복과 기쁨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게 되는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 내에 행운과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은,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 즐거운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건강 속에 온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고, 즐거움과 기쁜 일을 많이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소원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새해, 가족 모두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웃음 가득할 일들로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건강과 행운,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풍성한 기쁨 속에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경자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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