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모았을까?
저축은 22살부터 회사에 입사한 후 월 140만원씩 해왔으며, 급여가 인상될때마다 적금 금액을 늘려왔었다.
5년만에 1억을 만든다는게 사람들이 물어본다면 쉽지 않은 일이라 하지만, 여친도 없고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것도 잘 안하고 일에만 파묻혀서 사는 생활을 해왔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신 분들은 대부분 1억 정도는 모으는 것 같다.
착실히? 모은거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중간에 후회할만한 행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2020, 2021 코로나 주식호황
2020년도에 코로나 터지고 주식 시장이 한창 열풍을 불던 때 지인들의 권유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고,
초심자의 행운과 개미들의 매수세로 짧은 시간 동안에 몇 백만원씩 이익을 보던 경험을 하고 나니, 한달동안 일하여 벌던 노동의 가치를 우습게 생각했었고 투자에 돼도 않는 자신감이 붙게되어 더욱 더 과감하게 매수를 했었다.
모진소리 들어가며 육체노동으로 벌어들였던 수천만원 대의 금액을 생각없이 집어넣었던 결과는 처참했었는데, 계속 오를것 같은 주식을 생각없이 투자했다가 물리게 되고, 물타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손해 복구가 불가능한 주식이라는 것을 판단한 후에야 수익금도 전부 날리고..추가로 3000만원을(차 한대 값) 손해를 보고 팔게 되었다.
원금 회수도 못하고 손해만 보고 끝났던 2021년...이때는 정말 자존감도 낮았고 힘들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사람마다 맞는 투자방식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실거주 목적의 내집마련을 위해 꾸준한 저축과 부동산 투자 공부
2022년 기준으로 부동산 시장은 금리인상과 주택 공급 물량 상승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인데, 수도권 규제 지역도 서서히 풀리고 있고 1년 뒤면 금리인하로 대출 이자 부담도 어느정도 완화 될 것이라 생각되기에 부동산 투자안목을 길러 볼 생각이다.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직업과 관련된 수익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 영어 회화 실력를 늘리기
하고싶은것은 많고 할수있는것은 제한되었으니, 직장생활의 수입만으로 안정된 생활을 지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있다. 부업도 꾸준히 해보고 나의 가치를 올려서 미래의 사업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준비해야겠다.
준비를 하고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지금 상태에서 목표를 정한 만큼 활동한다면 먹고 살수있는 내집 정도는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내용의 수정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96년생, 만27살에 내집마련 후기 (15) | 2023.12.25 |
---|---|
비트코인 정리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 (2) | 2021.02.20 |
동구바이오제약 무상증자 일정 정리 (0) | 2021.02.15 |
이수앱지스 호재목록 (0) | 2021.02.12 |
바이넥스 호재목록 (0) | 2021.02.11 |
댓글